韓国ドラマレビュー_마더_マザ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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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マザー

드라마 “마더”는 2018년 1월~3월까지 TvN에서 방영된 수목 드라마이다. 2010년에 일본 NTV에서 방영한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방영 당시 Yahoo! JAPAN에서 실시된 2010년 봄 드라마 만족도 랭킹에서 전체 투표율의 22% (14805표)의 지지를 얻어 1위에 뽑혔으며 더 텔레비전 제65회 드라마 아카데미상에서 감독상, 각본상을 비롯하여 총 6관왕을 차지한 인기 있는 드라마였다고 한다. 일본에서 만든 드라마 “마더”는 아쉽게도 보지 못하여 어떤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한국 드라마 “마더”를 본 것만으로도 그 탄탄한 각본과 완성도를 대충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이 드라마에는 많은 엄마들이 나온다. 삶이 힘겨워 너무 외롭고 지쳐서 아이를 버리는 엄마. 아이를 위해 살인을 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아이를 버리는 엄마. 직접 낳지도 않은 아이를 직접 낳은 생모보다 더 애틋한 마음으로 키워내는 엄마. 가정에서 학대 받는 아이를 외면하지 못해 엄마가 된 엄마. 여러 엄마들을 보며 모성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주 철없던 시절에는 모성애란 기득권자인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귀찮고 힘든 육아라는 굴레를 씌우기 위해 만들어낸 감정이지 않을까 하는 어이없는 생각을 했던 적도 있다. 물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엄마가 된 지금은 태생부터 다른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체감하고 있다. 조물주가 여자를 만들 때 몸 안 어딘가에 아이를 향한 무슨 신호 같은 것을 심어둔 듯하다. 길을 걷다 어디선가 “엄마!”하고 부르는 아이 목소리가 들리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급히 주위를 둘러보며 아이를 찾는다. 분명히 내 아이는 지금, 이곳에 없는 것이 확실하고, 내 아이 목소리가 아님을 알고서도 여자들은 아이의 소리에 무심해질 수 없다.

ドラマ「マザー」は、2018年1月~3月までTvNで放送された水木ドラマである。2010年に日本テレビで放送された同名のドラマを、韓国でリメークした作品という。日本で放送されていた当時、Yahoo! JAPANで実施された2010年春ドラマ満足度ランキングでは、全体投票率の22%(14805票)の支持を得て、1位に選ばれ、さらにテレビ第65回ザテレビジョンドラマアカデミー賞で監督賞、脚本賞をはじめ総6冠王を取った人気ドラマだったという。日本で放送したドラマ「マザー」は、残念ながら視聴できなくてどんなドラマかよくわからないが、韓国の「マザー」を見ただけでも、その素晴らしい脚本と完成度を大体推測することができた。

このドラマには多くの母が出る。苦しい生活に疲れて、あまりにも寂しくて子供を捨てる母。子供のため殺人を犯しその子供を守るため捨てる母、自分が生んでもない子供を生みの母よりさらに切ない心で育てる母。家庭で虐待されている子供から顔を背けることができなくて母になってしまった母。色々な母を見ながら母性愛についてもう一度考えるようになった。

本当に分別のなかった頃には、母性愛とは既得権者の男性が女性に、面倒くさくて大変な育児を押し付けるため、作り出した感情じゃなかいという、馬鹿なことを考えたこともあった。もちろん子供を産んで育てながら、母になった今は生まれから異なる男性と女性の差を体感している。造物主は女性を造るとき、体の中のどこかに子供に向いているある信号のようなものを、植えておいたようだ。道を歩きながらも、どこかで「はは!」と呼んでいる子供の声が聞こえると、ほとんどの女性は本能的に周囲を急に見回しながら子供を探す。我が子は今、ここにいないことを確かに知っていても、我が子の声ではないことを知りながらも、女性は子供の声に無心になれない。

 

이 드라마 속 주인공 강수진은 어릴 적 이유도 모른 채 가혹한 방법으로 엄마에게 버림받았다. 그 상처를 곱씹으며 절대로 엄마 따윈 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자신을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는 새엄마에게 입양되지만 그 사랑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한 채 외롭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임시로 근무하던 학교에서 학생으로 만난 혜나의 모습에서 어린 시절의 자신을 본다. 지저분하고, 여기저기 상처가 있고, 늘 늦은 시간까지 혼자 배회하는 혜나를 마음에 두지 않으려 애써 노력한다. 그러나 영하 5도의 추운 겨울밤 쓰레기봉지에 넣어져 집 앞에 버려져 있는 혜나를 발견하고선 그 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린다.

수진은 학교를 사직한 후 혜나가 죽은 것으로 꾸민 뒤 함께 해외로 도주를 꾀한다. 처음에는 이 부분이 이해되지 않았다. 다른 합법적인 방법도 있었을 텐데 왜 그런 무리한 방법을 택했던 걸까? 그런 수진이 이미 그때 혜나의 엄마였기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나중에야 들었다. 경찰에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법적 절차를 밟았다면 혜나는 그 과정에서 수도 없이 자기를 낳아준 엄마를 배신하는 말을 해야 했고, 그 엄마가 자기에게 저질렀던 학대를 되새기며 낯선 사람들 앞에서 증언을 되풀이해야 했으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리저리 맡겨졌을 것이다. 이미 마음에서부터 엄마가 되어버린 수진은 어린 혜나에게 그런 일을 겪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는 비상식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主人公のカンシュジンは、子供の時、理由も分からず過酷な方法で母に捨てられた。その傷は忘れられず、けっして母なんかはならないと決心する。自分を暖かく愛してくれる養母に出会うが、その愛を素直に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なくて寂しく生きて行く。ある日、臨時に勤めていた学校で、学生として出会ったヘナの姿から、子供の時の自分を見る。汚くて、傷だらけで、いつも遅い時間まで一人で立ち回るヘナを、心に入れないようと努力する。しかし、零下5度の寒い冬の夜、ごみ袋に入れられて家の前に捨てられているヘナを発見してから、その子の母になってしまう。

シュジンは学校を辞めて、ヘナが海に落ちて死んだように操った後、一緒に海外に逃走することを図る。最初にはこの部分が理解できなかった。他の合法的な方法もあったはずだが、なぜそんな無理な方法を選んだのだろうか。シュジンは、その時すでにヘナの母になっていたからということが、後から悟るようになった。警察に児童虐待に申告して法的手続きを踏んだのであれば、ヘナはその過程で何回も生みの母を裏切ることを語り、その母が自分にやっていた虐待を思い出しながら、見知らない人々の前で繰り返すして証言することを強要され、本人の意思と関係なくあっちこっちの施設を転々するようになったはずだ。既に心から母になってしまったシュジンは、幼いヘナにそんなことを経験させ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それで自分の全てを失うかも知れない、非常識的な選択をするしかなかったのである。

혜나는 생모와 생모의 내연남에게 학대당하면서도 늘 생모를 이해하려고 애쓰며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어른스러운 아이이다. 거리를 배회하다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전단지를 주워 혼자서 읽기 공부를 하곤 한다. 그러던 어느날 ‘윤복이네’라는 분식점 전단지가 눈에 들어 온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돈까스, 오므라이스를 가족들과 함께 매일 먹는 윤복이를 떠올리며 윤복이가 되고 싶어 한다. 윤복이가 되고 싶었던 혜나는 윤복이라는 이름으로 수진과 함께 도주 생활을 하며 수진을 진정한 엄마로 받아들인다.

스포일러일 수도 있지만 너무 슬플 것 같아 이 드라마의 시청을 꺼리는 분들을 위해 한마디 덧붙인다. 일본 드라마에서는 다소 쓸쓸한 결말이었다고 하는데 한국 드라마에서 우여곡절 끝에 혜나는 자신의 소박한 꿈을 이룬다.

 

へなは生母と生母の彼氏に虐待されながらも、いつも生母を理解しようと努力する、人の心を読むことができる大人しい子である。町を立ち回りながら道に転んでいるチラシを取って、よく一人で読み練習をしていた。そのある日、「ユンボギの家」という飲食店のチラシに目が行った。自分の好物であるドンガス、オムライス等を、家族と一緒に毎日食べるユンボギを思い出しながら、ユンボギになりたいと思う。ユンボギになりたかったヘナは、ユボギという名前でシュジンと共に逃走生活をしながら、シュジンを本当の母に受け入れる。

スポイラーかも知れないが、悲しいストリーのようだから、このドラマを視聴することをためらう方のため一言添える。日本のドラマでは多少寂しい結末だったというが、韓国のドラマでは紆余曲折の末に、ヘナは自分の素朴な夢を叶える。

 

2018/06/12
jmKim

紹介サイト

http://program.tving.com/tvn/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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