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日常_크록스_이젠 안녕(グッドバイ!マイ_クロックス)

:화이트락 해변 갯벌에서… ホワイトロック海辺の干潟で…

:넓디 넓은 디즈니랜드에서… 広々としたディズニーランドで…


日本語

クロックスと書いてゴム靴と読む。

これ以上楽で丈夫な靴を履いたことがない。

アメリカ近くで過ごすのがよく来る機会ではないので、春休み中にバンクーバーの韓人旅行会社を通じて9泊10日西アメリカツアーに行った。

10日中に4日はバスのみ乗る日程だ。笑

飛行機で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距離をバスに乗って移動するので,おりていくのに二日、あがってくるのに二日、4日はずっとバスに乗る。

旅行が終わって行く頃には腰が痛くて座っている間に、お尻の感覚がなくなった感じだった。

しかし、旅行自体はとても楽しいことなので、バスに乗りながら苦労したことを思えば、二度は無理と思うがもしまた行けるのなら、その時よりももっと~積極的に楽しむことができると思う。

とにかく当時はたくさん歩かなければならない日程のためにこの靴を購入した。

本当に靴の助けを十分に受けたと言っても過言ではない。

ディズニーランドで足を休ませながらも、靴にありがたいと思った。

海辺の干潟でも感心に見えた。

ところが数日前、十年は履けると思ったゴム靴が破れた。

とても丈夫てうんざりするよ思ったこともあるが、いざ壊れてからは少し寂しい。

すごく長く履いて若干伸びて底がすり減って滑りやすかったが、もう未練なく行かせることができそうだ。

長い時間を共にしてくれて思い出もたくさん作ってくれた友達にありがとうと別れを告げる。

:결국 수명을 다하고 운명하신 크록스… 結局、寿命を果たして逝ったクロックス…


韓国語

크록스라고 쓰고 고무신이라 읽는다.

이 이상 편하고 질긴 신발을 신어 본 적이 없다.

미국 가까이서 지내는 게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기에, 봄방학 동안 밴쿠버 한인 여행사를 통해 9박 10일 미서부 투어를 갔었다.

10일 중에 4일은 버스만 타는 일정이다. ㅎㅎㅎ

비행기로 가야 할 거리를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보니, 내려가는데 이틀, 올라오는데 이틀, 4일은 꼬박 버스를 탄다.

여행이 다 끝나갈 무렵에는 허리가 아파서 앉아 있는 동안 엉덩이에 감각이 없어진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여행 자체는 너무 즐거운 일이라, 버스 타느라 고생한 걸 생각하면 두 번은 무리다 싶지만 혹시라도 다시 갈 수 있다면 그때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당시에 많이 걸어야 하는 일정 때문에 이 신발을 구입했다.

정말 신발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즈니랜드에서 다리를 쉬면서도 신발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변가 갯벌에서도 대견해 보였다.

그런데 며칠 전 십 년은 신겠다 싶었던 고무신이 터졌다.

너무 멀쩡해서 지겹다 싶은 적도 있지만, 막상 망가지고 나니 조금 서운하다.

너무 오래 신어서 약간 늘어나고 바닥이 닳아서 미끄럽기도 했었기에, 이젠 미련 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오랜 시간 함께 해주고 추억도 많이 만들어준 친구에게 고마웠다는 작별인사를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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